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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제 화끈한 여름 연다

정춘옥 기자  2007.06.27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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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7회를 준비하는 2007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다음달 20일부터 8월5일까지 17일간 영남루야외극장과 밀양연극촌 5개 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 창작역사뮤지컬<화성에서 꿈꾸다>(이윤택 극본,연출/민영기 주연)를 시작으로 엄선된 젊은연출가전 국내외 14편, 대학극전 10편, 현재 한국연극을 대표하는 동시대 극단의 초청공연, 연희단거리패 레퍼토리공연 등 연극, 무용, 음악극, 뮤지컬에 이르는 50편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영남루 야외극장과 밀양연극촌에서 마련된다.
아시아 최초로 브레히트 기념관을 설립 8월1일부터 5일까지 브레히트 기념 세미나와 행사들이 개최되기도 한다.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제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그 전의 축제보다 더욱 큰 규모로 성대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