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터넷 카페에 수입 유아 분유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보고 연란 온 피해자들로부터 송금 받아 편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9일 A(32)씨를(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인터넷 카페에 수입 유아 분유를 판매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해온 B(34.주부)씨 등 22명으로부터 모두 120여만원을 송금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