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4.11.12 10:54:02
[인천=박용근 기자]심야시간에 잠겨있지 않은 어린이집 창문을 통해 침입 현금과 노트북 등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 A(25)씨를(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25분경 인천시 남구 길파로의 B(43.여)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는 등 2차례 걸쳐 모두 1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