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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 뉴스타트'

김한나 기자  2014.11.03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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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Finally·마침내) - 부제 : & 뉴 스타트(New Start)'를 연다고 에이전시 유니버설뮤직이 3일 밝혔다. 

이달 유니버설뮤직에서 5집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는 걸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다. 

앞서 임형주는 지난해 12월 8년만에 발매한 정규 음반 '파이널리'로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임형주의 대표곡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뮤지컬,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들려준다.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함께한다. 3D스크린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무대의상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