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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이나 찜질방에서 휴대폰 절취한 65명 검거

절도 1명 구속 64명 불구속 장물업자 6명 입건

박용근 기자  2014.10.31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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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수도권일대 휴대폰매장에 침입하거나 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치는 수법으로 85차례 걸쳐 11,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6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1A(20)씨를(절도)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6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C씨 등 6명은(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65명을 지난 19일부터 지난 96일까지 수도권일대 휴대폰매장을 돌며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침입 하거나 찜질방 등에서 잠을 자는 D(43.회사원)씨 등의 스마트폰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85차례 걸쳐 모두 13311,0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 업자인 C씨 등 6명은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 폰 매입 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 온 A씨 등으로부터 1대당 10~20만원에 매입해 이를 중국 밀수출 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