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4.10.31 08:51:18
[인천=박용근 기자]시설관리공단 미화원으로 채용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공단 직원을 통해 채용 알선 후 200만원을 수수한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1일 A(67)씨를(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11월경 B(55.여)씨로부터 시설관리공단 미화원으로 채용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공단 청사관리팀장에게 채용 알선 후 그 대가로 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