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천지방경찰청장(이상원 청장)은 지난 29일 인천 서부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를 방문 순찰대원을 격려한 후 범죄취약지역 동향순찰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이번 동행순찰은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다목적기동순찰대 근무의 문제점과 그 효율성을 파악하고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이상원)청장은 순찰대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다목적기동순찰대는 집단. 광역. 이동성범죄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만큼 완벽한 현장 지리감과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현장대응 골든타임 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시법운영기간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 개선해 치안환경에 적합한 모텔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순찰대원과 함께 112순찰차량에 탑승 유흥가 등이 밀집한 서구 마실거리 주변과 가정오거리 등을 돌아보며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체감치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다목적기동순찰대는 시범운영 두 달을 넘긴 가운데 4대 범죄가 24.5% 감소하는 등 활동성효과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