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에게 400여만원을 송금 받아 이를 편취한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8일 A(19)군 등 2명을(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6월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인터넷 번개장터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 온 B(20.여)씨 등 33명으로부터 400여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