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기자 2014.10.25 20:44:53
[파주=김영선 기자]임진각과 통일동산에서 주민과 진보단체, 상인 등에게 저지당해 대북전단을 날리지 못한 보수단체가 경기 김포시의 한 야산에서 풍선 하나를 날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 등은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날리는데 실패하자 오후 7시30분께 김포시 월곶면 한 야산에서 준비해 둔 풍선 하나에 대북전단을 실어 날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