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영업용 택시에 승객으로 탑승 했다가 내리면서 물건 보관함에 있던 택시운전사의 지갑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A(25)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일 새벽 4시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 앞에서 내리면서 보관중인 현금 등 92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