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주유소 사무실과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1일 A(21)씨를(특수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4일부터 8월24일까지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유소에 창문을 열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가 하면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42차례 걸쳐 1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