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20일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캘리포니아 '하원의회표창'을 받았다. 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타임스)를 장식하기도 했다.
임형주는 이 소식을 팬카페 사이트에 알렸다. "제가 지난달 27일 LA 오르페움극장 독창회의 수익금을 미주지역 NGO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 측에 기부서약을 한 소식이 알려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회표창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LA타임스 섹션지 'K-헤럴드(K-Herald)'의 17일 지면에 커버스토리로 게재된 사실도 전했다. 이 신문은 '임형주 - 천상의 목소리'의 문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임형주의 데뷔 16년간 기록을 전했다. 특히 LA 오르페움극장 독창회에 대한 리뷰도 실었다.
임형주는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연말에 공연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