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장애우청소년미술대전이 공모를 끝내고 오는 17일 심사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신문, 종로구가 후원,
(주)알파문구, (주)신한화구가 협찬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우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미술창의력 개발을 통해 장애우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여 줌과 숨은 재능을 발휘해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미술계 원로 화가와 본 협회 이사, 대학 교수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공정성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청각, 지체, 시각, 정신, 정서장애 영역별로 심사하되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발표는 오는 17(금일) 홈페이지에 공지(http// www.youthart.co.kr)하고 31일(금) 각 학교로 발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