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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침입 금품 절취한 20대

1명 구속 1명 불구속

박용근 기자  2014.10.08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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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복도식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고 절단기로 방범창을 잘라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16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8A(24)씨를(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렌터카를 이용 인천 시내를 돌며 복도식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후 절단기로 방범창을 잘라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11차례 걸쳐 모두 16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현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