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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면세점에서 금품 절취한 30대 검거

공항 명품매장 계산대에서 미화 8,000달러 한화 800여만원 절취

박용근 기자  2014.10.06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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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미화 8,000달러(한화 800여만원)가 들어 있는 돈 봉투를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대 6A(3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22분경 인천 공항면세점 한 명품매장 계산대에서 미화 8000달러(한화 800여 만원)가 담긴 돈 봉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다른 손님이 실수로 두고간 돈 봉투를 몰래 가져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공항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출·입국자 자료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