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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댈라스 병원, "미국의 유일한 에볼라 환자는 중태"

강철규 기자  2014.10.05 0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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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의 유일한 에볼라 환자 에릭 던컨을 치료해온 댈라스의 텍사스 보건장로병원은 4일 그가 중태라고 발표했다.

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 건강자원의 대변인 캔데이스 화이트는 "던컨 씨가 중태다"는 6자를 공보했다.

이 여성 대변인은 던컨의 건강상태에 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은 채 이메일이나 전화 문의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앞서 이 병원은 던컨이 고립상태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심각하나 안정적이라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