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SS501' 멤버 겸 솔로 가수 박정민이 남미 투어를 벌인다.
매니지먼트사 지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민은 10일부터 19일까지 '박정민 세이브 어스 투나이트 라틴 아메리카 투어 2014'를 돈다.
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 15일 볼리비아 라파스, 19일 페루 리마에서 공연한다.
지호엔터테인먼트는 "남미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요청으로 이뤄졌다"면서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등 외국 가수가 흔히 콘서트를 진행하지 않았던 나라까지 포함됐다. 총 관객은 약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지난해에도 남미 투어를 돈 박정민은 "2년 연속 남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