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경기도 시흥 군서초등학교의 2학기 돌봄교실을 방문한다.
군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시흥 지역은 공단(시흥스마트허브) 배후도시로 인구 구성의 특성상 외국인근로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이 많아 공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곳이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혼자 가정이나 학교에서 지내지 않도록 학교가 중심이 돼 교육소외 학생들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지도하고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