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오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식당과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내 매점 및 오크우드 호텔 식당을 방문해 식음료 조리현장에 참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한다.
대회 개막에 앞서 국가별 대표 선수단과 심판진, 경기 운영요원 등이 컨디션을 유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정 처장은 식당의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보고 받고 조리 현장을 점검한다. 또 조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HACCP 수준의 조리실 위생관리 ▲가열 조리온도 적정 여부 ▲식재료 별 칼·도마 구분사용 등 안전점검에 참여한다.
점검에는 경인식약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식품영양안전국장 및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장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