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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청소년, 아시아핸드볼 전승으로 조별리그 통과

한국, 바레인과 결승 진출 다퉈

박철호 기자  2014.09.12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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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36-33으로 승리했다.

앞서 2차전까지 2승을 거둬 4강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를 거둬 전승·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전반에 15-18로 뒤졌지만 후반에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한국은 오는 14일 바레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