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4.09.12 07:54:49
[인천=박용근 기자]심야시간에 식당 출입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절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A(17)군을(절도)혐의로 구속하고 B(16)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새벽시간에 계양구, 부평구 일대 소규모 식당을 돌며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20차례 걸쳐 모두 1천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