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백화점 등 대형쇼핑몰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의류. 썬그라스, 시계 등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A(49)씨를(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30분경 인천시 남동구 성말로의 B(35)씨가 운영하는 귀금속백화점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진열되어 있던 300만원 상당의 귀걸이를 절취하는 등 5차례 걸쳐 모두 5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