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류승룡(44)이 2011년부터 몸담았던 현재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프레인TPC는 “류승룡은 그동안 후배 양성, 경영 조언, 마케팅에도 참여하는 등 프레인TPC 회사 자체를 키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소속배우 이상의 의미를 가진 존재”라고 기대했다.
“류승룡이 계약기간이 조금 남았는데 미리 재계약을 했다. 계약이 만료되면 여러 제안이 올 텐데, 유혹과 욕심에 시간 뺏기지 않고 그냥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류승룡의 바람 때문”이라고 밝혔다.
프레인TPC는 탤런트 김무열, 류현경, 문정희, 문지애, 박지영 등이 소속돼 있다.
영화 ‘도리화가’ 촬영을 앞두고 있는 류승룡은 최근 영화 ‘손님’의 촬영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