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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 눈앞

김창진 기자  2014.09.05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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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5일 현재 15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999년 9월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박 심판위원은 2009년 6월13일 무등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전에서 통산 25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은 1995년 오광소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 9월 강광회 심판위원까지 총 21명이 달성했다. 박 심판위원은 이날 잠실 두산 베어스-LG전 주심으로 출장해 역대 22번째로 대기록에 도달한다.

KBO는 박 심판위원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