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펑크밴드 '불독맨션' 리더 겸 싱어송라이터 이한철(42)이 5일 새 싱글 '집으로'를 발표한다.
가을을 맞아 가족과 집을 소재로 한 싱글이다. 어린 시절 해질 무렵의 풍경, 소박한 밥상 등 과거 행복했던 순간들을 말하듯 담담하게 노래했다.
매니지먼트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한철이 추억의 장소, 사랑하는 사람, 가족,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기억 등 늘 함께 하고 싶었던 마음속의 집을 통해 위로를 건네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대학가요제 대상, 유재하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한철은 '슈퍼스타' '흘러간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9년만에 컴백한 불독맨션 활동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