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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인신매매 혐의 니제르 국회의장, 파리에 도피중

강철규 기자  2014.09.01 0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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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아 인신매매로 도피한 하마 아마두 니제르 국회의장이 현재 파리에 있다고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실과 가까운 한 소식통이 31일 말했다.

아마두는 면책특권이 박탈돼 재판을 받게 되자 지난주 부르키나파소로 도피했었다.

이 소식통은 아마두가 벨기에를 거쳐 프랑스로 갔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와 농업부 장관 등 17명의 측근들은 나이제리아로부터 유아들을 밀수한 혐의로 이미 구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