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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사 허위 등록 보조금 편취한 3명 입건

구청으로부터 3천500만원 편취

박용근 기자  2014.08.28 0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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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가정폭력상담소장과 상담사를 허위로 등록해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편취한 상담소장 등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28일 A(60.여 상담소장)씨와 B(48.여 상담사)씨 등 3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3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상담소장과 상담사로 허위 등록 후 구청으로부터 인건비 명목으로 3500여만원을 지급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