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운행 중인 마을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오후6시20분경 인천시 부평구 경원로의 한 도로에서 A(59)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대피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가 정차하는 순간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