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리는 제8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 참석해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새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교육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시·도별 재난위험 시설 해소 대책과 새학기 시설안전점검, 급식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새학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교육이며 이를 위해 인성교육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도교육감들과 대화하고 협력해 시·도교육청과 중앙정부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