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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형제간 시비끝에 흉기 찔러 2명 중태

술마시며 사소한 시비 끝에

박용근 기자  2014.08.06 1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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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형제간에 사소한 시비 끝에 동생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도 복부 등을 찔러 자해해 중대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오전 836분경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의 한 빌라에서 A(48)씨가 동생인 B(44)씨의 복부 등을 찌르고 자신도 복부 등을 자해해 중태에 빠졌다.

이날 사고는 A씨와 B씨가 전날 A씨의 집인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시비가 돼 이에 화가 난 A씨가 다음날인 이날 아침 동생 집에 찾아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복부 등을 자해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