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 미-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참가한 수십명의 아프리카 정상들을 비롯해 400명을 초대한 초대형 만찬을 베풀 예정이다.
약 400명이 초대된 이 만찬은 오바마와 그의 부인 미셸이 지금까지 초대한 최대규모의 만찬으로 백악관에서 이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백악관의 사우스론에 대형 텐트들을 세웠다.
미국과 아프리카의 경제적 안보적 뉴대를 강화하기 위한 이 만찬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수로 블랙 밸라드의 대명사인 라이오넬 리치가 이끌어 간다.
이 만찬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부처와 행정부 관리들, 아프리카 정상들이 대동한 대표단 요원들 및 미 국회와 기업계 요인들이 참가한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 만찬에서는 실무적인 이야기 대신 여흥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