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에서 250여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 당국은 "이날 오전 다카에서 남서쪽으로 30㎞ 가량 떨어진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선박 1척이 전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까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건이 발생된 이유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상태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이 지역에선 페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약 50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