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2014.07.30 11:00:03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30일 오전 10시1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내 화장실에서 불이 나 1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 구로역 상·하행선 열차가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은 안전 상태를 모두 점검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화재 직후 역을 지나던 열차는 무정차 통과했고 이후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