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린다.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김용래)를 비롯,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난치성환우들 희망집, 한류열풍사랑, 독도수호대 등의 단체는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줄기세포 연구 허용’ ‘줄기세포 재연실험’ ‘황우석 박사의 특허 수호’ 등을 골자로 한  ‘황우석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황우석 사건’ 배후에 미국과 언론 등 권력의 음모가 있다고 주장해온 이들 단체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황우석 박사의 과학적 진실 규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연구재개를 위한 국가적 승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