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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위조 휴대폰 65대 개통 대포차량 88대 판매 한 7명 검거

3명 구속 4명 불구속

박용근 기자  2014.05.28 0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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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신분증을 위조해 대포차량을 이용 전국을 돌며 휴대폰 65대를 개통하고 대포차량 수십 대를 판매한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8A(34)(사기)혐의로 구속하고 B(26)씨 등 2명을(공문서위조 행사)혐의로 구속하는 등 C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위조된 주민등록증 25매를 이용 휴대폰 65대를 개통 7천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B씨 등 6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할부 및 압류과다 차량 등을 싼값에 구입한 후 인터넷 중고차량 판매 사이트를 통해 대포차량으로 판매하는 등 모두 882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