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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네티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윌 스미스 꼽아

정춘옥 기자  2007.02.22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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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25일(미국현지시간) 발표되는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중들은 ‘행복을 찾아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윌 스미스의 수상을 점치고 있다.

 미국의 야후닷컴 아카데미 특별 페이지(http://oscars.movies.yahoo.com)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행복을 찾아서’의 윌 스미스가 36% 차지하면서, 경쟁에 나선 강력한 후보자인 포레스트 휘태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10%이상의 격차로 크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이 온라인 폴에서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는 27%를 차지하며 2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6%로 3위, ‘비너스’의 피터 오툴, ‘하프 넬슨’의 라이언 고슬링이 각각 6%와 4%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