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학년도 교원평가제 전면시행에 대비, 교원평가제 시범운영 학교가 67개교에서 506개교로 대폭 늘어난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237개교, 중학교 189개교, 고등학교 88개교이고 설립형태별로는 국립 7개교, 공립464개교, 사립 35개교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원평가제에 반발하고 나섰던 전교조가 선도학교 선정의 의혹을 제기하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국가청렴위 등에 제소하겠다고 밝혀 교원펴악제 실시 방침에 갈등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