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심야시간에 병원,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A(16.고교생)군을(야간건조물침입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5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심야시간에 병원, 상가 등을 돌며 침입해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5차례 걸쳐 휴대폰 등 2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