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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다저스, 커쇼 최악의 부진

김창진 기자  2014.05.18 16: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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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8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커쇼가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커쇼는 1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특히, 2회말 안타 6개에 볼넷 2개를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3루타 3개, 2루타 1개 등 장타를 4개나 허용했다. 시즌 첫 패배(2승)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74에서 4.43으로 치솟았다.

다저스는 이날 커쇼의 부진으로 2회 7점을 내줬다.

3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하는 듯 보였지만, 4회 크리스 오윙스에세 솔로포를 맞는 등 2점을 허용했다.

이에 분발한 다저스는 6회 칼 크로포드의 3점포와 안드레 이디어의 2타점 2루타로 5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6회 1점을 내준 후 7,8회 4점씩 허용해 고개를 숙였다.

결국 다저스는 7-18로 대패했다. 시즌 23승2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5할 승률 수성도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