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용]한국소비자원/뉴시스](//www.sisa-news.com/data/photos/20140520/art_1400114129.jpg)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경쟁관리청과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간 '베트남 소비자보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경쟁관리청(Vietnam Competition Authority)은 기업의 공정거래와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현지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CJ그룹 ▲농심 ▲한국야쿠르트 ▲대상 ▲한경트레이딩(잇츠스킨) ▲파리바게뜨 총 8개 곳이다.
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소비자정책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우리 나라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베트남에 전수해오고 있다.
소비자원은 "베트남 경쟁관리청이 기업과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활동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대표 소비자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 지원의 노하우를 살려 향후에도 한국의 선진화된 소비자보호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약 체결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