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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밀반출 한 외국인 11명 외환거래법위반 입건

수수료 명목으로 2천300만원 챙겨

박용근 기자  2014.05.13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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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네팔인 들로부터 대포통장을 모집해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23억여원을 자국으로 밀반출 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네팔인 A(41)씨 등 11명을(외국환거래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올 1월까지 국내체류 중인 네팔인 B씨 등 10명으로부터 우리은행 통장과 현금카드 10여매를 받은 후 근로자 60여명으로부터 23억여원을 받아 네팔로 밀반출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23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 등 10명은 취업비자로 국내에 들어와 근로자로 있으면서 A씨의 부탁을 받고 은행통장과 현금카드를 만들어 건네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