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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선착장 승용차 추락 의식 불명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수사 중

박용근 기자  2014.05.08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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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인천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구조했으나 중태다.

8일 오전 1040분경 인천시 중구 을왕리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 하면서 차량에 안에 있던 신원 미상의 30대 운전자가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 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에 따르면 승용차량이 바다로 추락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대 남자 운전자를 구조 했으나 의식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 3척과 112구조대 파출소 직원 등 36명이 출동했다.

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