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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류제국·이재원, 4월 최다 탈삼진상과 4할 타자

박철호 기자  2014.05.07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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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4월 수상자로 류제국(LG)과 이재원(SK)이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류제국은 4월 한 달간 3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재원은 4월30일까지 타율 0.463을 기록,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제국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 구단인 LG에는 같은 금액의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이 지원된다.

이재원은 100만원을 받는다. SK에는 400만원 상당의 'Vfood' 비타민 제품이 돌아간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다양한 시상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건강한 제품들을 지원해 선수들이 시즌 내내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