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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새롭게 업무 시작

김재욱 기자  2014.04.27 2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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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이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다.

교통안전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8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본사 이전을 통해 도로와 철도, 항공 등의 교통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전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본사 이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관련기관과의 협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