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K팝스타 2' 우승팀인 남매듀오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의 정규 1집 수록곡 '갤럭시(GALAXY)'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갤럭시'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반복돼 특정상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다. 해당 곡은 MBC와 SBS의 심의는 통과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KBS에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을 계획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갤럭시'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린 1집 '플레이(PLAY)'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