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내부를 태워 4천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6시59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에서 A(47.업주)씨가 운영하는 3층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내부와 소파 등 집기류를 태워 4천4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손님 4명이 7층 옥상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