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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평균 0.9대 1의 경쟁률

우동석 기자  2014.04.13 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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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분양한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가 평균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7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11일 진행한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의 청약접수 결과 8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0명이 청약해 평균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24A㎡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 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대형 타입인 94㎡의 경우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유승한내들 분양관계자는 "이번 청약결과는 인천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중대형 타입이 순위 내에서 마감한 것이 이례적"이라며 "최근의 수도권 청약기조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면적과 동호수를 지정 가능한 선착순 접수로 몰리는 기조 속에 거둔 청약 선방이라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은 분양일정은 17일 당첨자 발표, 계약접수는 23~25일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