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싼값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로부터 2천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0일 A(25)씨를(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30일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노트북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 온 B(.22 대학생)씨 등 53명으로부터 모두 2천200만원을 대포통장으로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