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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데뷔 40주년 맞아 특별전

김한나 기자  2014.04.07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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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별들의 고향' 이장호(69)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이장호 감독 특별전'이 10~13일 서울 CGV 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 열린다. 이장호 감독은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이 감독의 데뷔작 '별들의 고향'(1974), 대종상 감독상을 안긴 '바람불어 좋은 날'(1980), '바보선언'(1983)이 상영된다. 17일 개봉하는 이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시선'도 볼 수 있다.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은 최근 한국영상자료원이 발표한 한국영화 100선 중 10위 안에 든 걸작들이다.

'바람불어 좋은 날'에 출연한 영화배우 안성기와 '시선'의 주연배우 오광록이 참가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