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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의 집에 침입해 금품 절취한 20대 입건

알고 있던 비밀번호 이용 침입해

박용근 기자  2014.04.07 0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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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사촌형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현금 400여만원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7A(20)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10일 오후 3시경 그 전 알고 있던 사촌형인 B(35)씨의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보관하고 있던 현금 37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